서울 등 내륙 한파특보 오전 10시부터 모두 해제 <br />서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…0.5℃ 기록 <br />인천·대전·전주 등 첫얼음…작년보다 4~15일 빨라<br /><br /> <br />오늘 아침 서울 등 내륙 곳곳에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고, 내일은 점차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계절이 제자리를 되찾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내륙 곳곳에 또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는 올가을 들어 첫 한파특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, 지금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추웠던 아침에 비해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등 내륙의 한파특보는 오전 10시부터 모두 해제된 상탭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서울은 공식 기온이 0.5도까지 떨어졌고, 은평구와 노원구는 영하 3도 가까이 기온이 내려갔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들어 가장 낮은 기온으로 지난 주말 대비 10도가량 낮은 기온입니다. <br /> <br />그밖에 지역도 무주 덕유산 설천봉 기온이 영하 8.7도, 체감온도는 영하 17.5도까지 곤두박질했고, 파주 -3.8도, 봉화 -3.1도 등 내륙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 인해 오늘 아침 인천과 대전, 청주. 전주 등에서 첫얼음이 관측됐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해보다는 4일에서 15일가량 빨랐습니다 <br /> <br /> <br />최근 매주 월요일마다 반짝 추위가 기승입니다. <br /> <br />한파특보가 해제된 거 보니, 이번에도 추위가 오래가진 않나 보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매주 월요일마다 단기적으로 반짝 추위가 찾아오고 있는데요 <br /> <br />이번 추위도 오래가진 않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서울이 13도, 광주 대구 15도로 아침에 비해 10도 이상 오르겠고 <br /> <br />내일은 점차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계절이 다시 제자리를 되찾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 당분간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전형적인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이번 달, 점차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바뀌는 시기로 접어들면서 주기적으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 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110310405315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